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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afStory2009/10/21 06:52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 마음이 따뜻해 진다.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김혜남)
 -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30대들에게 작은 희망을 준다.

체 게바라 평전 (장 코르미에)
 - 진정한 휴머니스트의 삶이다. 역시 마음이 따뜻해 진다. 쿠바 여행을 계획하게 만든다.

Posted by mapleaf
MapleafStory2009/09/03 16:44


Posted by mapleaf
MapleafStory2009/08/10 15:12
"마흔 살이라는 나이는 우리의 인생살이에서 꽤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인생의 고비가 아닐까 하고,
나는 오래전부터(라고는 해도 서른 살이 지난 후부터였지만) 줄곧 생각해 왔다.
특별히 뭔가 실제로 근거가 있어서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니다.

또는 마흔 살을 맞이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인지 미리미리 예측하고 있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나는 마흔 살이란 하나의 큰 전환점 이어서,
무엇인가를 선택하고 무엇인가를 뒤에 남겨 두고 가는 때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무라카미 하루키 "먼 북소리" 중에서

어릴 때는 무엇인가 하나씩 얻을 수 있다면,
나이가 들면 무엇인가 하나씩 포기해야만 하는 것 같다.
그 분기점이 마흔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연히 "먼 북소리"를 접했는데,
내 인생에서 무엇을 포기할 수 있을지 찬찬히 생각하게 된다.

하루키 식의 멋진 표현으로는 "무엇인가를 뒤에 남겨 두는 것"이 되겠지만,
지금의 내 기준에서는 여전히 씁쓸한 느낌의 선택이다.
그래서 왠지 "버려야 하는" 섭섭함으로 느껴진다.
Posted by mapleaf
MapleafStory2009/07/24 12:02
좀 지난 이야기 이지만,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 결정력이 이슈가 되면서
이동국 선수의 대표팀 선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대표팀 허정무 감독님도 이동국 선수에 대해서 쓴소리를 했는데
이에 대한 이동국 선수의 생각 중에 마음에 닿는 글이 있었다.

이동국 선수가 모 신문사에 이메일 형태로 보내온 글의 일부다.
(원본 기사)

월드컵은 선수들이 누구나 꿈꾸는 무대다.
나도 전에는 그것이 축구를 하는 이유였고 전부였지만 이제는 아니다.
요즘은 두 딸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축구를 잘 해야하는 목표가 달라졌다.
이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또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훈련과 경기에 임하고 있다.


Posted by mapleaf
Chat2009/06/23 12:39
내가 좋아하는, 그리고 나를 아끼는 후배는 나를 보고 에너제틱하다고 한다.
그래.. 나는 뭔가에 꽂히면 정말 열심히 달린다.
다시 한번 열심히 달리고 싶다.

세상을 참 솔직하게 바라보는 고등학교 동기녀석을 만났다.
날 더러 예전에 비해 많이 유연해 졌다고 한다.
근래에 들은 가장 좋은 칭찬이었다.

어쩌다보니 당뇨병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좋은 주치의를 만나 다행이다.
주치의 형님께서 당뇨병이 발병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 주실꺼다.

그래서 나는 다시 한번 열심히 달려보기로 한다.
Posted by mapleaf
Understanding People2009/05/28 11:36


겨우 세 살밖에 안되지만 이 사건을 꼭 기억하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양해를 구하고 지안이가 헌화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두었습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에 대한 아빠의 생각을 알려주고 싶음이 아니라,
이 사건을 꼭 기억해서 언젠가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세상에 나와 같은 신념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만 존재하기를 바라는 것은 지나친 자만입니다.
그 자만심의 잘못된 표현이 너는 틀렸다는 태도입니다. 너는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말하는 것이 옳은 상황에서 말입니다.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도 서로의 신념이 다름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생각이 다르다는 것 만으로 그 사람 자체를 부정하고 심지어 경멸하는 것을 느낍니다.

제발 이번만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그래서 우리를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한결 편안하게 조의를 표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정말 우리가 바라는, 그리고 고인께서 원했던 아름다운 모습일 것입니다.

삼가 故노무현 前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mapleaf
Understanding People2009/05/25 12:40
솔직한 것이 많은 오해를 낳는 세상에서..
마음속으로 삭혀야 했을 고통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편한 곳으로 가셨기를..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오래도록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故노무현 前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위 故노무현 前대통령의 영정사진은 네이버에서 무단 발췌했습니다.
어떠한 상업적 목적도 없었으며, 단지 애도의 뜻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Posted by mapleaf
Chat2009/05/20 12:11
를 해 보려고 했는데, 티스토리는 아직 Handheld Device에 최적화 되지 않아서 그런지 제목만 쓰는데 한참 걸렸고..
본문 편집을 실행할 수 없어서 그냥 PC에서 마무리..

PT 때문에 iPod Touch를 하나 장만했는데, 사실 현재까지는 큰 기쁨이 없다.
네트워크에 접속이 안되는 이상 별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돌아다니면서 음악 듣고, 영화 보고 이런거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무선랜에 연결되고서 웹서핑을 좀 해 봤는데 타이핑의 압박이..
내 손가락이 너무 굵어서 그런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KT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Egg가 은근히 땡기는 이유는??
Posted by mapleaf
MapleafStory2009/05/08 16:08
사람들은...
대부분 공중에 떠 있는 공을 놓치지 않고 받는 것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
...
저글링을 잘 하려면 공을 던지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공을 잘 던지기만 하면 공을 받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

세스 고딘, 톰 피터스, 말콤 글래드웰 외 30인이 지은 "빅 무(The Big Moo)"에서 발췌
Posted by mapleaf
TAG 저글링
MapleafStory2009/05/08 10:51
우선 파트너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라.
그런 다음 원하는 것을 주어라.
만족스러웠는지 물어보라.
만족스러웠다고 대답하면 다시 해주어라.

세스 고딘, 톰 피터스, 말콤 글래드웰 외 30인이 지은 "빅 무(The Big Moo)"에서 발췌
Posted by mapleaf
TAG 빅무